여름에 파상풍 주사, 예방 접종을 맞아두면 좋은 이유에 대해 알고 계신가요? 오늘은 파상풍 증상과 함께 파상풍 주사 유효 기간까지 알아보려고 합니다.
목차
- 파상풍이란?
- 파상풍 증상
- 파상풍 주사(예방 접종)
- 파상풍 유효 기간
여름은 비가 많이 오는 계절입니다. 장마나 폭우로 인해 비가 많이 내리게 되면 쓰레기나 나뭇가지들이 거리로 떠밀려 내려오곤 합니다. 날이 더워 슬리퍼나 샌들을 자주 신다 보면 발을 그대로 드러내게 되는데, 그런 맨발에 자칫 나뭇가지들이 밀려온 쓰레기들에 긁혀 상처가 날 경우 파상풍이 발생하는 경우도 존재합니다.
뿐만 아니라 우산으로 인해 상처가 날 수도 있고, 애완동물을 키우는 사람들도 종종 동물들에게 물리거나 긁히기 때문에 예방 접종을 맞아두는 것이 좋은 편입니다.
파상풍이란?
상처에 침입한 파상풍균이 만들어낸 독소가 몸에 신경 이상을 유발해 근육 경련이나 호흡 곤란, 마비 등을 일으키는 질환입니다.
파상풍 증상
초기에는 상처 주위로 근육 수축이 나타나고 점점 몸통으로 수축이 늘어나는 편입니다. 목과 턱에도 수축이 일어나다 나중엔 입이 벌어지지 않는 마비가 증상이 발생하곤 합니다. 전신 경련은 파상풍 증상이 나타난 후 1~4일 뒤에 나타나며 발열이나 오한이 함께 동반되기도 합니다. 잠복기는 3일에서 21일로 보통 2주 이내에 증상이 나타납니다.
파상풍 주사(예방 접종)
예방 접종을 맞으면 파상풍을 예방할 수 있는데요, 최근에는 디프테리아와 파상풍, 백일해까지 예방이 되는 DTaP라는 주사를 맞으면 됩니다. 아마 파상풍 주사를 맞으러 가면 의료진께서 알아서 DTaP를 놔주실 겁니다. 근육 주사이기 때문에 맞은 후 뻐근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파상풍 유효 기간
이미 한 차례 파상풍을 앓고 난 후에도 영구 면역이 생기지 않는 질환이기 때문에 면역을 유지하기 위해 파상풍 주사는 10년 단위로 맞아주면 좋습니다.
지금까지 여름에 파상풍 주사, 예방 접종을 맞으면 좋은 이유에 대해 파상풍 증상과 함께 유효 기간까지 설명해 보았습니다. 평소 파상풍에 대해 궁금하셨던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고, 구체적인 정보는 가까운 의료기관 및 의료 사이트를 통해 확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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