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랜만에 글을 작성하네요. 2024년 새해가 되었는데, 다들 연초는 잘 맞이하고 계신가요?
지난번에 썼던 아디다스와 나이키 발 편하고, 발볼이 넓은 신발 시리즈를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시는 것 같아
이번에는 뉴발란스(뉴발) 발볼 넓은 신발 추천을 해보려고 합니다.
참고하시어 신발을 구매하는 데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목차
1. 뉴발란스 327
2. 뉴발란스 530
3. 뉴발란스 574
4. 뉴발란스 878
뉴발란스 327 스니커즈 (MS327KA1)
먼저 뉴발란스 327이라고 불리는 제품입니다. 제품명은 색상에 따라 MS327KA1(회색),MS327KB1(검정색),MS327KC1(흰색)이며 겉감은 천연 가죽과 나일론 100%, 안감과 창은 폴리에스터 100%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구겨진 듯한 질감이 운동화의 포인트로, 빈티지한 분위기를 주면서도 심플하고 무난한 색상 구성으로 전반적으로는 깔끔한 느낌이 듭니다.
전반적으로 발볼이 넓고 발등이 넓게 나온 스타일이라 발볼이 넓은 신발을 원하거나 높은 발등 때문에 평소 신발을 신을 때마다 발등에 불편함을 느끼셨던 분들이 신기에 괜찮은 신발인 것 같습니다. 또한 후기를 보니 무지외반증인 사람들도 만족하는 것 같아 무난하고 편하게 신을 수 있는 뉴발란스 운동화네요.
특히 이 신발은 뉴발란스의 브랜드 모델이었던 오혁(혁오)이 327 스니커즈 화보를 찍어 아는 사람들은 알고 계시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전반적으로 넓게 나온 듯하니 여성 분들은 정사이즈로 가고, 발볼이 넓은 남성 분이시라면 반 사이즈 정도는 크게 신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뉴발란스 530 (MR530TG)
뉴발란스 530은 아마 운동화에 크게 관심이 없는 사람이었어도 들어보셨을 것 같습니다. 클래식 러닝슈즈의 대표라고 불릴 정도로 어떠한 상징이 되어버렸기 때문이에요. 전반적으로는 신세틱이라는 인조 가죽을 사용했으며 어글리 슈즈나 한때 유행했던 골든 구스처럼 더티 에이징 디테일(검색해도 크게 표현할 단어가 없는데 그냥 더러워 보이게 뿌리나 봅니다...)이 표현되어 새 운동화이면서도 몇 번은 신은 듯한 빈티지함이 있습니다.
스포티한 디자인에 컬러감까지 화려했다면 자칫 부담스러웠을 수도 있었을 텐데, 무채색을 사용해 언제든 어떤 옷이든 무난하게 신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재귀반사 포인트도 있다고 하네요. 재귀반사는 안전조끼를 어두울 때 보면 밝게 빛나는 것처럼 보이잖아요? 그런 빛의 반사를 말합니다.
많은 연예인들 또한 뉴발란스 530을 착용했는데, 그중 대표적으로 구구단 김세정과 레드벨벳 조이, 배우 고준희 착용샷을 가져와봤습니다. 사진을 보니 캐주얼한 복장에 참 잘 어울리는 것 같네요. 발볼이 넉넉하게 나온 편이라 한 사이즈 정도 작게 신는 것이 좋을 거라고 합니다.
뉴발란스 574 (U574LGG1)
327과 530을 합친 중간 단계의 운동화 디자인을 가진 뉴발란스 574입니다. 슬림하고 둥근 앞코와 혀라고 지칭되는 곳에 붙어있는 금색의 뉴발란스 로고가 포인트로, 클래식 574보다 미드솔(밑창)이 2cm 높습니다. 앞의 제품들보단 색상이 다양한 편으로 네이비 컬러와 블랙, 크림, 버건디 4가지 컬러가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스웨이드와 매쉬 소재로 이루어졌다고 해요.
연예인으로는 봉태규와 그의 아내 분이신 하시시박이 뉴발란스 574 화보를 찍은 적이 있으며, 아이유가 공항에서 신기도 했습니다. 위의 사진 연예인들 말고도 소녀시대 태연 또한 착용한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무난한 디자인과 키높이 기능이면서도 편한 착용감 때문에 데일리 운동화로 신기 좋아 보입니다. 사이즈는 한 사이즈 정도 크게 신는 것을 추천하는 편입니다.
뉴발란스 878 (CM878MC1)
뉴발란스 발 편한 신발 추천의 마지막을 장식할 신발은 회색의 단일 컬러를 가진 뉴발란스 878(CM878MC1)입니다. 겉감은 폴리에스터와 천연가죽, 합성가죽의 혼합으로 안감은 폴리에스터 100%이며 창은 EVA와 폴리에스터의 혼합인 제품입니다.
90년대의 레트로한 분위기를 나타내기 위해 당시의 헤리티지 운동화를 재출시하는 느낌으로 만들어졌으며 충격 흡수 기능까지 추가되었다고 합니다.
패션 아이콘인 배우 이동휘 씨가 무신사와의 협업으로 뉴발란스 878 레트로 제품을 착용했는데, 멋스러운 분위기가 나네요. 정사이즈 보다 살짝 크게 나온 것 같다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많아 한 사이즈 작게 신는 것도 괜찮을 것으로 보입니다.
뉴발란스 (속칭 뉴발)의 발 편한 신발, 발볼 넓은 신발 네 가지를 추천해 드렸는데 어떠셨나요?
새해에 새로운 신발을 사는 것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한 번쯤 참고해 보시고 좋은 구매, 만족할 수 있는 구매를 하시길 바랍니다.
<나이키 신발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아디다스 신발에 관심이 있으시다면?>